벽제묘지 사초(잔디)공사 전과 후 비교사진입니다.
사초공사(잔디입힘) 전의 사진입니다.
경사지에 자리잡아 뒤쪽 활개가 너무 높고 배수로가 정비되지 않아 빗물이 산소로 흘러내리는 상황이며, 봉분이 많이 훼손된 상태이며, 활개에 작은 나무들이 빽빽히 자라고 있습니다.
또한 봉분 앞 제절(마당)이 경사가 심해 차례를 지내거나 절을 할 때 상당히 불편한 지경입니다.
사초공사(잔디입힘) 후의 사진입니다.
뒤쪽 활개를 40센티미터 정도 낮추고 배수로를 정비하여 빗물이 산소 양 옆으로 흐르도록 하였습니다.
봉분을 봉긋하게 세우고 살을 붙여 보기좋게 균형을 잡았습니다.
활개와 마당 옆에 있던 작은 나무들은 뿌리까지 제거하였고, 기존의 오래된 잔디들도 모두 제거하고 건강한 잔디로 식재하였습니다.
봉분 앞 제절(마당)의 경사를 바로 잡아 불편함을 덜었습니다.
또한 유족들이 산소에 찾아올 때 나무 뿌리에 걸릴 것 같아 진입로에 있던 나무뿌리를 제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