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서울시립 용미리제1묘지 300구역 부친묘를 화장 후 전라남도 나주시 선산으로 묘지이장 하시기 위해 묘지개장 파묘하여 유골을 수습해 드렸습니다.
용미리 제1묘지 200구역과 300구역 사이 능선 위 시멘트길 바로 옆에 묘지이장 하실 묘소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능선 위를 따라 차 한 대가 간신히 지나갈 수 있는 좁은 길로 주차할 곳도 마땅치 않아, 묘지이장을 위해 연고자 분들이 여러대의 차량으로 오셨지만 관리사무소 앞 주차장에 세우시고, 두 대의 차량에 나눠 타고 올라오셨습니다.
정례문화는 집안마다 사람마다 다 다른데, 이번 의뢰인 가족은 묘지개장하여 봉분을 파묘하다 광중에서 고인의 유골이 보이시면, 일차적으로 술을 따르고 절을 드렸습니다.
다시 파묘하여 광중에 계신 고인의 유골을 훼손되지 않고 유실되지 않도록 묘지이장 경험이 많은 숙련된 인력이 꼼꼼히 수습하도록 합니다.
고인의 유골이 모두 수습되어, 고인의 자손들께서 다시 술을 따르고 절을 올리는 모습입니다.